후쿠시마 사고 발생 초기,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여러 나라에서는 원전 가동의 점진적 중단이나 신규 원전 건설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일례로 독일의 경우 2022년까지 가동 중인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구조를 개편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사고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고, 원자력발전소의 근본적인 결함이 아니라 쓰나미에 대한 대비 부족이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판명되면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사고 직후와는 달리 원전 축소 정책을 재고하고 있고, 아직도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사고 이전보다는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영국, 핀란드, 중국 등 많은 나라에서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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